주말에 친구와 브런치 맛집을 검색하다가 색다르게 온두라스 음식을 하는 곳이 있길래 브런치를 먹으러 서울역 후암동에 다녀왔어요😊
처음에 이곳에 이끌렸던 이유는 제가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는데 타코 비슷한 느낌의 음식이 있길래 먹고싶어서 선택했어요!
영업시간
주중) 10:00 - 17:00
주말) 11:00 - 17:00
도보이용
서울역 10번출구 5분 이내
도깨비 코티지의 외관이에요!
먼저 들어가면 이렇게 좌석이 마련되어있어요. 자리가 많지 않고, 2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3개 그리고 4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 1개가 있어요!
주방의 모습이구요! 이곳도 셀프로 수저, 포크, 나이프, 물 등을 가져가시면 됩니다😊
공간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요✨
저희는 온두라스 브런치 세트( 발레아다 + 아메리카노), 뽀요 쁘리또를 시켰어요!
온두라스 브런치 세트에 아메리카노가 함께 구성되어 있어서 가성비도 좋고, 아침에 커피가 빠질 수 없잖아요🤭
메뉴가 다 나왔는데 감자튀김 찍어먹을 케찹이 없어서 케찹을 달라구 했더니 아주 듬뿍 주시더라구요😝너무 좋았어요!
발레이다는 타코 느낌이 났구요👍🏻역시나 제가 좋아하는 맛! 타바스코 듬뿍 뿌려먹으니 더-더 맛있었어요😘
그리고 뽀요쁘리또에 있는 저 초록 소스도 맛있었고, 사워소스도 너무 좋았어요✨ 밥은 딱히 이렇다할 특색이 있는게 아니어서 저는 저 노란 밥 대신에 차라리 감자튀김이 더 많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요! 그래도 맛있었지만요!!
※저는 가기 전에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갔어요! 근데 알고보니 네이버 예약을 하고, 후기를 쓰면 튀긴 바나나 아이스크림을 주시더라구요! 그래서 얼른 받아 먹었죠😬 참고로 네이버 예약을 하고 가시면 예약금 1000원을 내야하는데 1000원 내고, 후기 쓰고 튀긴 바나나 아이스크림 (5000원)을 먹으면 이득인거잖아요 히히
그래서 먹은 튀긴 바나나 아이스크림❤️ 너무너무 맛있어보이죠😍 태어나서 튀긴 바나나는 또 처음 먹어봐요
바나나와 튀긴 아이스크림, 그리고 시나몬 향까지 더해져서 정말 느므느므 맛있었어요😘
가격도 합리적이고, 맛까지 있었던 도깨비 코티지❤️ 노래도 남미 느낌 물씬 나는 선곡들로 다른 나라에 여행온 듯 한 느낌을 잠시 받았어요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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